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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학생용 워크북 ‘온자라미’ 배부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5.03.17 09:16 수정 0000.00.00 00:00

마음의 키가 자라는 온자라미 활용으로 자율적 인성 함양

↑↑  인성교육 학생용 워크북 ‘온자라미’ 배부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를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인성 온(溫-ON)자람 학기제’ 운영의 하나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자라미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인성교육 교재로,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잇길 자료와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학습,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아침 시간과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자라미를 통해 배려와 소통, 존중, 정직, 책임, 협동, 예절, 효 등 8대 인성 덕목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 결과, 실제로 온자라미는 일선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재”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인성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자라미 워크북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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