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형극을 통한 안전교육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년실적)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을 정착․활성화 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앙부처 6개와 시도 5개 기관, 시군구 6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는 도를 비롯한 김천, 구미, 영천, 상주, 문경, 영양, 봉화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아이안전학교(33개교) 운영 활성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아이안전학교, 안전인형극, 안전골든벨, 노인 및 농업인 마당극 안전토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민안전교육 실시 등의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22년에 수립하는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더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