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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대구 남구립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4.01 12:53 수정 0000.00.00 00:00

그림책 원화 전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연체자 특별해제 등

[포항신문=포항신문]대구광역시 남구청 구립도서관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하여 지역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4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도서관주간 표어 아래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내에서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이순원 작가의「늦게 온 카네이션」,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다카하시 노조미 작가의 「도토리 팬티」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윤강미 작가의 「나무가 자라는 빌딩」을 주제도서로 ‘초록 상상력으로 팝업북 만들기’를 4월 17일 진행할 예정이며 초등 1~3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명어울림도서관 특별프로그램으로는 4월 16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캘리그라피 봉투 만들기’가 있다.

특별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천어울림, 대명어울림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자료를 연체하여 대출정지 상태인 이용자는 이번 기회에 대출정지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기간 내 회원증을 지참하여 남구립도서관 자료실을 방문,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된다.

또 도서관 로비에서 구립도서관 관련 퀴즈를 풀어 당첨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남구립도서관 도서 대출 기간을 2배로 연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기타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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