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대구 달서구은 3월 3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추진전략 및 실행기반 마련을 위한‘달서구 스마트도시계획(5개년)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달서구만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창출하고 첨단 ICT기술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한다.
준비단계로 스마트관련 공공기관·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 시작을 함께 한다.
이번 용역 주요내용은 달서구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 전략 수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부문계획 수립, 지역문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리빙랩 운영 방안 등이며 해당 용역은 2026년까지 달서구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스마트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 스마트도시조성의 기본뱡향, 스마트도시 현황과 관련 기술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중간보고회와 8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9월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하여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체계, 제도기반, 거버넌스 구축 등 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개 사업에 선정 국비 49억 확보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스마트도시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로 사회전반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지역특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