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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주시 양남면, 환경오염 방지 및 안심마을 조성 위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4.01 16:05 수정 0000.00.00 00:00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경주지역자활센터·주민들과 농업폐기물 자원재활용 및 일자리·소득 창출 협력체계 구축

[포항신문=포항신문]경주 양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국민건강보험 경주지사와 경주지역자활센터, 지역주민과 함께, 협업을 통한 농업폐기물 적기 수거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태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 금대호 양남면장, 이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 및 토양오염 방지와 음독자살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폐기물 자원재활용 및 수거인력 일자리․소득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상라와 나산, 석촌리 등 양남면 3개 지역의 마을회관 인근에 시범적으로 농업폐기물 수거함을 설치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경주지역자활센터 인력을 활용한 수거인력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과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농업폐기물 수거함 설치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농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와 경주지역자활센터,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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