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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비 핵심 업무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2.18 09:17 수정 0000.00.00 00:00

업무 중단을 대비한 18개 핵심 업무 선정

↑↑ 경북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비 핵심 업무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업무 중단에 대비해 핵심 업무 18개 선정 등을 포함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교육청의 핵심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해 필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계획으로 ▲교육청 비상대응체계 조직 및 역할 분담 ▲업무 영향도와 시급성을 적용한 핵심 업무 18개 선정 ▲핵심 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운영(66명) ▲재난단계별 대체업무공간 확보 ▲기관 내 가용 자원(정보 및 통신기술, 운송 등)과 재원(예비비 220억원), 방역물품 확보(손소독제 외) ▲핵심 업무 유지에 따른 일부 업무의 축소 혹은 중단 사항 학부모 안내 등의 내용이 수립되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이 수립해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한 비상계획 가동이 필요한 시점에 실행하게 된다.

최상수 행정국장은 “기능연속성계획에 따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업무 중단에 대비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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