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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경제

포항시 법인택시 3차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지급 완료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5.11 15:44 수정 0000.00.00 00:00

법인택시기사 736명에 70만 원씩 지급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지원되는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지급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대상자는 소득감소가 확인된 16개 법인택시 소속의 택시기사로서 올해 2월 이전에 입사한 자 중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총 736명이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돼 1인당 70만원씩 일제히 지급됐다.

이번 지원금은 고용노동부 주관 세번째 긴급지원으로 지난 2월에도 2차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지원금은 소득 감소로 생활안정 지원이 시급한 법인택시 종사자분들을 위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했다”며, “추후 지원 방안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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