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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44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5.03 15:29 수정 0000.00.00 00:00

사격 명중으로, ‘코로나 끝, 스포츠대회 시작의 신호탄 쏜다!’

↑↑ 포항시청
[포항신문=포항신문]엘리트 사격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44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과 포항시사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0개 팀 1,1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공기소총·권총 2개 종목 8개 세부종목에 걸쳐 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따라 단체·개인경기가 진행된다.

전체 관중 입장이 가능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되는 등 최근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끝나고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등 기본방역관리를 중점적으로 유지하며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김신 체육산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2년여 만에 관중입장이 가능한 첫 스포츠대회로서 많은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가한다”며, “이번 대회를 신호탄으로 각종 생활 및 전문체육대회 유치‧개최를 통해 스포츠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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