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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시립도서관,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4회차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18 15:56 수정 0000.00.00 00:00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번역자 강병철 강연

↑↑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도서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4회차를 진행한다.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에서 선정한 ‘2021년 올해의 과학도서’의 저자들을 초빙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 5월에 진행한 3회차 강연에 이어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에는 4회차 강연으로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부제 : 자폐는 어떻게 질병에서 축복이 되었나)의 옮긴이인 강병철 도서출판 꿈꿀자유 대표의 강연이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APCTP 과학문화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ZOOM 및 아태이론물리센터 NAVER TV, 포항시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ZOOM으로 강의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강의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세일정 및 내용을 확인한 후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대중들이 과학적 지식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폐증과 그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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