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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아이디어가 통통 튀는 활기찬 런치 콘서트 ‘정오의 재즈’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18 15:57 수정 0000.00.00 00:00

포항문화재단, 체인지업그라운드로 찾아가는 음악회 연중 4회 개최

↑↑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12시 20분 체인지업그라운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로비에서 체인지업 그라운드 런치 콘서트 ‘정오의 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제와 예술의 동반성장 및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콘서트로서 입주기업 임직원과 포스텍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로비 음악회로 운영된다.

이번 ‘정오의 재즈’의 출연진은 포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재즈밴드’로 이창극(색소폰), 이진주(피아노), 이으뜸(드럼), 홍대협(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며 이번 연주에는 특별히 객원보컬 이응진도 함께한다.

‘홍재즈밴드’는 국립극장에서 홍대협 콰르텟 공연과 일본 쓰시마 아리랑 축제 및 일본국제재즈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에 참가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관 음악회’,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등 지역 공연에서도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편안한 점심시간을 책임질 이번 런치 콘서트에 입주기업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지업그라운드 런치 콘서트는 ‘정오의 OO’ 시리즈로 연중 총 4회 개최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와 클래식, 캐럴 등의 장르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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