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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포항문화재단, 피에스타가 들려주는 ‘네 남자와 떠나는 기타여행’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2.07.26 16:40 수정 0000.00.00 00:00

2022 금욜로 시리즈 세 번째 무대 기타그룹 피에스타와 함께하는 여름밤 음악여행

↑↑ 포항문화재단, 피에스타가 들려주는 ‘네 남자와 떠나는 기타여행’ 개최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은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금욜로(金YOLO)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네 남자와 떠나는 기타여행’을 개최한다.

‘금욜로(金YOLO) 시리즈’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금요일 저녁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 자신만의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욜로’ 콘셉트를 잡고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피에스타’는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4인조 기타그룹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카트’ 등의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겸임교수 출신인 리더 김진택을 중심으로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사하면서 금호아트홀 정기연주, KBS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기타그룹 피에스타는 축제(Fiesta)와 같은 화려함 속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각자의 개성을 조화롭고 유연하게 조절하는 연주를 선보인다. 고전적인 음악 형식에서부터 실험적인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현재 기타앙상블의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문화재단 기획공연 금욜로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루이지 보케리니의 판당고와 카르멘 판타지 등 여름밤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졌다”며, “클래식 기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뛰어난 화음과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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