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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경제

경북, 중소기업 컨설팅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06.03 08:33 수정 0000.00.00 00:00

교육, 컨설팅, 온라인입점지원 등 기업원스톱지원체제 갖춰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6월부터 온라인에서 마케팅 등 제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단계와 규모에 맞춘 중소기업 컨설팅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은 ▷상품별 고객 분석 및 시장조사 ▷제품개선 전략수립 ▷유통채널 전략컨설팅 ▷유통 로드맵수립 컨설팅으로 이뤄지며, 도내 중소기업 15개사(기업당 130만원 이내)를 선정 후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컨설턴트가 업체별 현장 운영 실태를 정밀진단 후 비대면 시대에 맞는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상세페이지 지원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한 완제품 을 대상으로 50개사(기업당 260만원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며, 제품촬영, 상품에 얽힌 이야기, 제조공정, 상품 이용방법 등 소비자들의 신뢰와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도록 지원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기업원스톱지원체계를 갖추고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쿠팡, 롯데ON, SSG 등 온라인채널 8개사에 중소기업 입점지원과 온라인마케팅교육, 컨설팅, 상세페이지제작지원, 품평회, 프로모션 홍보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비대면 소비시대에 중소기업이 제일 필요로 하는 상품개선과 유통전략 수립 등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상세페이지 제작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등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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