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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4일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에서 청소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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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4일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에서 청소행정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 및 정착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포항시 자원순환 분야 업무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담당자 업무처리요령, 청소행정업무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후 폐기물 처리실태 파악을 위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행정업무 담당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일회용품 소비에 따른 폐기물 배출 방법 인식 개선과 바른 배출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 자원의 순환이용 활성화 및 폐기물 감량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이나 재활용선별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효율적인 청소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소양 함양은 물론 선진 청소행정 구현을 위한 인식 개선으로 클린 도시 포항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쓰레기 바른 배출 방법과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쓰레기 바른 배출 시민교육’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