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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7일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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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7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신속 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과 함께 향후 2분기 집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를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17.8%보다 높은 21.4%인 2,636억 원으로 설정해 1분기 목표액까지 최선을 다해 집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조속한 집행이 필요한 부분에 조기 배정을 추진하면서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배정계획의 중요성에 대한 부서의 관심 제고와 정확한 예산집행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올해 경제는 성장세 둔화의 흐름을 이어가 특히 상반기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전 공무원이 경기부양을 견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집행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발굴해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