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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앞당길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27 17:18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시, 올해 치매보듬마을 대송면 제내3리, 동해면 금광1리 지정해 운영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원활한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원활한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 △치매 인식개선 △가족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날 올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4월 3일 동해면 금광1리 경로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 위원으로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포스코 인사노무그룹 QSS 파트장, 의용소방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 보고 및 결정 사항을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역 돌봄공동체를 형성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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