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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예술과 삶의 간격 좁히는 포항시립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28 15:32 수정 0000.00.00 00:00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민요의 구수한 자락 선사

↑↑ 플루티스트 한보현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미술관은 30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2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플루트,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민요의 구수한 가락을 들려줄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한보현과 클라리네스트 이선호는 ‘위풍당당 행진곡’(E. 엘가), ‘파반느 플롯과 클라리넷 피아노’(G. 포레), ‘캐논’(J. 파헬벨), ‘플라이 미 투 더 문’(B. 하워드), ‘고엽’(J. 코스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권민성은 ‘스파르타쿠스’(A. 하차투리안), 소리꾼 김준영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 ‘정선 아리랑’, ‘쌍가락지’를 선보인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4년 3월부터 시작된 미술관 음악회는 예술과 삶의 간격을 좁히고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일상에서 친근하게 예술과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출신 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인들을 초대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매달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힌편, 포항시립미술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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