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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 만든다! 포항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3.28 15:33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시립도서관의 발전 및 운영을 위해 2023년 도서관 주요 업무 심의

↑↑ 포항시립도서관은 28일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도서관은 28일 포은중앙도서관 배움2터에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1년 출범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6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으로 서숙희 한국문인협회 포항시지부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숙희 위원장은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심의 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올해 9월 재개관을 앞둔 포은오천도서관 운영 관련 개선사항과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립하고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가칭)흥해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차세대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과 첨단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포은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립도서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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