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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소중한 나의 마음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정숙희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제1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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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소중한 나의 마음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정숙희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3~5월,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추정 요인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의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제로 마련됐다.
또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을 통한 혈압 측정,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검사, 워크온, 치매 관리 사업, 금연 사업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북부지사와 연계한 체성분 분석 검사 등의 다양한 건강 서비스 제공과 함께 포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울라라팀의 우쿠렐라 공연도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주제의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