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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31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3년 포항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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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31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8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3년 포항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올해로 12기를 맞는 ‘포항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평생교육 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이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시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생교육 지도자 및 평생교육의 이해’,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6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 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포항시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평생교육 지도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며, “포항시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