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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새마을회는 31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인근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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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새마을회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인근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해 지회장 및 단체회장, 협의회·부녀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관 호수 인근에 연산홍 600본을 식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완연한 봄 햇살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재 활동을 마쳤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중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새마을발상지기념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 중립 실천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 심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