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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3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함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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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의견을 나누고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 방문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의 수요를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업무 담당자들이 현재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진단해 개선·보완할 부분을 논의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재 포항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최접점인 읍면동 기능을 확대해 찾아가는 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자원·서비스 연계, 방문 건강관리 등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코로나19의 감염병 대응 상황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남·북구보건소에서 감염병 대응지원 중이던 읍면동의 간호직공무원들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읍면동으로 복귀하게 됨에 따라 향후 보건과 복지를 더한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대민업무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필요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