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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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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인디플러스 포항의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에서 한국 영화계 대들보이자 원조 월드 스타인 배우 강수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상영하는 추모전이 이달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상영작은 배우 강수연의 족적과 위상을 돌아볼 수 있는 명작으로 △4월 4일 송어, △4월 11일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4월 18일 아제아제바라아제, △4월 25일 그대안의 블루 등 총 네 편이다.
상영 첫 시작일인 4일에는 영화 ‘송어’ 상영 후 씨네토크도 열린다. 이모세 모더레이터, 포항영화인협회 최옥정, 포항 영화동아리인 Mer de cinema 안승일 등 3인의 영화 관계자가 참여해 전문가, 지역 영화인, 동호인의 시선에서 작품과 배우 강수연의 연기 인생을 관객과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고전 명작 시리즈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한 배우 강수연’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감독과 장르별 고전 영화를 오는 11월까지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