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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포항시는 7일 ‘제51회 보건의 날’ 및 ‘제75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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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도와 포항시는 7일 ‘제51회 보건의 날’ 및 ‘제75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인 4월 7일을 맞아 전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상북도 내 보건 의료단체, 시·군 보건소 관계자,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북 건강마을, 선린대, 포항대 보건 관련학과의 식전 행사 공연에 이어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시상, 포항시립합창단 공연, 기웅아재의 ‘행복과 마음 챙김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야외 체험 마당으로 건강 홍보 부스와 맨발 걷기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조성 사업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 직원이 보건 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지역 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