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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6일 포은오천도서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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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포은오천도서관의 건설 현장을 지난 6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천읍 정몽주로 566(용덕리)에 조성되는 포은오천도서관은 총예산 127억 원(국비 47, 도비 8, 시비 72)에 대지면적 2,908㎡, 연 면적 5,029㎡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구 오천도서관의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도서관 건립공사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건물 내외부 건축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 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건축 중인 도서관 내외부를 면밀히 점검한 후 리모델링하는 기존 건물과 신축건물의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하고 어린이 특화도서관인 만큼 밝은 톤의 인테리어로 마무리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모든 공정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 담당자와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격려를 전했다.
한편, 포은오천도서관은 남구 지역 대표 거점도서관으로 본관(포은중앙도서관)과 분관, 작은도서관을 잇는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과 함께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꿈꾸는 미래·꿈 창작소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