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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스코DX 봉사단과 반려식물 나눔 행사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5.28 15:22 수정 0000.00.00 00:00

철길숲 일원에서 시민 800여 명에게 공기정화 식물 전달, 탄소중립 실천

↑↑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포스코DX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철길숲 일대에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DX의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DX 봉사단은 시민 800여 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반려 식물 관리 방법과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등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시민은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ESG 경영 실천과 함께 기업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스코DX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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