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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녹지시설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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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도시숲 및 녹지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이팝나무 외 65종, 17만 본 191ha의 도시숲 및 녹지시설과 영일대 장미원 외 52개소 9만 본의 장미 식재지이다.
예·제초, 덩굴 제거, 수목 전정, 고사목 제거 등을 시행함으로써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식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포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숲 및 녹지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