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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경제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 체결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7.24 18:04 수정 0000.00.00 00:00

서포항 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극복! 저희가 앞장 설게요”

↑↑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 체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임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장, 임성호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독거노인 치매환자 사례관리 연계 추진,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관련 교육 추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참여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활동을 수행할 의지가 있는 단체로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게 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지만,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극복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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