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행복 돌봄터 운영사진 |
포항남부소방서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남부‘119아이행복돌봄터’는 연일119안전센터(연일읍 괴정리 소재)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최대 12시간 이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접수로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즐겨찾는 메뉴의 ‘아이돌봄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상반기 이용객 분석결과 471건 538명의 이용객이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찾았다. 이는 1일 평균 3명가량으로 꾸준히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포항시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터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방학을 보내기 위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