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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정

포항시 송라면 ‘조개잡이 체험 및 트로트 가요제’ 개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8.04 10:06 수정 2024.08.04 10:09

500여 명의 피서객들이 참가하여 한여름 밤의 더위 마련

 

↑↑ 화진해수욕장 조개잡이 사진

포항시 송라면은 지난 3일, 500여 명의 피서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개잡이 체험 및 트로트 가요제’를 개최했다.

화진해수욕장 마을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2부 트로트 가요제로 진행되었고, 500여 명의 피서객들이 참가하여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개 국수 시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피서객들이 동해안 청정해역에 서식하는 백합 조개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을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래·장기 자랑이 진행되었으며, 보키, 진소리, 이상록, 이혜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황상식 송라면장은 “이번 조개잡이 체험 및 트로트 가요제를 찾아주신 피서객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도 화진해수욕장을 찾아 달라.”며, “이 행사를 주관한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마을번영회와 도움을 주신 송라면 의용소방대원분들 및 자생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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