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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영덕도서관 신축 시설 공사 현장 점검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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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5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외부 전문가 참여 감사 제도로,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과 기계, 전기・정보통신, 소방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명예감사관 일상 감사는 지난 6월 공정률 50%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공사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3%에 달하고 있다.
이날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들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현장 안전관리 대책, 공사 품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하자 방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의 현장 점검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일상 감사를 통해 최상의 교육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