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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 예절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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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증상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의원에 외래환자도 급증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코로나19 동일 집단 내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환자 및 유증상자를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환자·접촉자 관리 및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한 10월 하반기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현재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