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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림동 해변에서 (사)해양레저스포츠연합회(대표 장영구) 주관 ‘도심공동화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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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림동 해변에서 (사)해양레저스포츠연합회 주관 ‘도심공동화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청림동 공단지역 속 우수 해양자원으로써 근처 해수욕장보다 수심이 얕아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유리한 청림동 해변에 조성된 해양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패들보드, 서핑, 카약, 크루즈 요트 4종목 외에 도킹 보트, 바나나보트 등 부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공단 인근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기 위해 청림·오천 지역주민들은 물론 포항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로 점차 수요층이 확대되는 규모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체험교육 행사가 공단 인근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림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