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지 119안전체험센터 사진 |
포항남부소방서는 7일 포항시 남구의 주요 해수욕장인 도구해수욕장에서 ‘피서지 119안전체험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아 ~ 성인까지 소방안전체험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을 대상으로 더위는 날리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의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피서객들은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재난체험교육 △불은 끄고, 생명은 살리고!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물놀이 사고 예방ˑ홍보지 배부 등 캠페인 실시 등이다.
한편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체험교육에 참여한 피서객 및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포항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포항남부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