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포항 문화답사기 답사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은 지난 14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8명을 대상으로 <나의 포항 문화유산 답사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2024년 특색사업 ‘[지역공동체의 중심가] 책 읽는 거리, 흥해로 101’의 일환으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귀비고’를 방문했다.
여름방학 특강 수업에서 배운 역사 이론과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져 설화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린이는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장소에서 직접 보니 더 생생했다.”, “친구들과 큰 버스를 타고 밖으로 나오니 좋았다.”, “내가 살고 있는 포항을 대단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등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열띤 호응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영분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애향심과 지역공동체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