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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포항 대도초등학교 `버스킹 야외 실전 리허설` 진행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8.16 17:29 수정 2024.08.16 17:40

보컬의 합주로 공연의 서막을 선보여 주위의 행인들 격려

 

↑↑ 버스킹 야외 실전 리허설 사진

포항 대도초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일환으로 지난 14일‘꿈 어울림 한섬밴드동아리’26명은 학교 운동장에서 다음달 21일 '버스킹을 위한 야외 실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얘들아~ 버스킹은 처음이지? 란 주제로 진행한 공연은 드럼, 일렉기타,베이스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클래식기타, 보컬의 합주로 공연의 서막을 선보여 주위의 행인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버스킹에 참여한 5학년 김하빈 학생은“방학 중 더울 때 학교 오는 것도 덥고 귀찮았지만 오늘 드럼을 치면서 공연을 하니까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고 앞으로도 밴드동아리는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얘들아~ 버스킹은 처음이지? 공연은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올해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도초등학교 남미숙 교감은“폭염으로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악기를 배우고 노력하여 버스킹 공연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정말 멋진 학창 시절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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