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 34분쯤 포항시 북구송라면 지경항 앞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로 레저 활동 중 사람 1명이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에 협조요청 해 합동으로 수색 중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예측된 표류 경로에 따라 수색 반경을 넓혀 야간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