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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한국은행 포항본부 추석 전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8.17 17:28 수정 2024.08.17 17:32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 기업 대상

↑↑ 한국은행 포항본부 사진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을 지원한다.


한은 포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을 비롯해 원자재 구매자금 결제 등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 원의 자금을 특별지원한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번 업체당 한도액은 5억 원으로 만기 1년 이내 대출이며, 지원 기간은 19일부터 9월 13일 까지.

아울러 한은 포항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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