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양수산청 사진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군 태하1리 연안지역에 태풍 등 기상악화시 고파랑 내습에 따른 배후부지 침수 방지, 민가 등의 보호를 위해 ’울릉군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태하1리는 울릉군 서면의 북서부에 위치하여 울릉 8경중 하나인 태하낙조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나, 외해에 노출되어 2003~2020년 까지 태풍 및 고파랑 내습시 월파·침수에 의해 배후지역, 도로 침수 등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 안전 및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한편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울릉 태하1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침수피해 저감 및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릉도 남양1리 지구에도 연안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울릉도 도서지역의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