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파트너 교육 사진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고, 올해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으로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한편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포항 곳곳에서 좋은이웃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 파트너들이 지역사회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치매 파트너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