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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환동해새마을봉사단’ 발대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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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환동해새마을봉사단은 지난 25일 울진새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7개 시군 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새마을봉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동해새마을봉사단 정기회의에서는 환동해 7개 시군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해·재난 시 복구 활동에 최우선으로 동참할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태풍 또는 폭우 수해로 인한 피해 시 긴급출동을 위한 준비 및 재난 상황별 매뉴얼을 바탕으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복구 활동과 지속적인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해 환동해새마을봉사단 단장은 “경북 지역에 매년 봄에는 산불, 여름과 가을에는 폭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7개 시군의 협동을 바탕으로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보호를 위해 환동해새마을봉사단이 협동해 피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