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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난 24일 포항 꿈트리센터에서 지역 초·중등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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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024 생성형 AI·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난 24일 포항 꿈트리센터에서 지역 초·중등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42.195km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한동대학교가 주관하고 EIS인재양성사업단이 협력한 이번 대회는 ‘시민실용화 AI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그동안 8회에 걸쳐 생성형 AI 및 메타버스 클래스에서 교육을 받은 초중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배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 도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크리에이터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2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대상으로 포항시장상을 각 부문 2명, 최우수상으로 한동대학교 총장상을 각 부문 2명을 수상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현대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및 메타버스 같은 디지털 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자신의 기량을 키워 미래 포항을 이끌어나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