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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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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사시설의 적정 수급과 효율적인 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 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초고령화 시대 장사시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 증진과 추후 포항시 추모공원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용역 수행 기관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설문조사 등을 거쳐 포항시 장사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와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연구를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장사시설의 공급과 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장사시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장사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사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포항시민에게 선진 장사문화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계획 수립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의 최종 보고는 9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포항시에 적합한 장사시설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