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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현장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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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교육부와 함께 2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라이즈(RISE)위원회 대경‧제주권(경북‧대구‧제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에서 라이즈(RISE)체계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 관리, 자문(컨설팅)’ 등 3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번 라이즈(RISE)위원회 현장 소통은 2025년 RISE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추진 현황을 살피고 지역대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RISE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 및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 현장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김헌영 라이즈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별 위원,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과 김태현 대구시 교육개혁지원관,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지역RISE센터장, 지역별 대학과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정주형 미래산업을 이끄는 인재 양성에 집중해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2023년 시범 사업에 선정된 후 경상북도 RISE 센터를 중심으로 기초지자체‧대학(일반대‧전문대)‧기업‧관계기관들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내에서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서 가지고 있다.
경북도는 교육부에 지자체 여건에 맞는 추진 일정 변경과 지방비 분담 비율 조정을 건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상북도는 아이디어 산업 주도 K-대학 대전환을 위한 지역‧산업‧대학‧인재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지역 정주 동반성장, 지산학연 일체화, 100년 대학 육성, 지역 사회 동행을 핵심과제로 4개의 프로젝트와 17개의 단위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의 과감한 혁신으로 지역과 대학,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