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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북부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8.28 16:56 수정 2024.08.28 16:59

양육자의 갑작스러운 상황들로 양육의 공백 시 돌봄 사각

 

↑↑ 119아이돌봄터 홍보캠페인 사진

포항북부소방서는 28일 11시 장량동 일대에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동원되어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긴급보육이 필요한 유·아동(만3개월 영아부터 만12세)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갑작스러운 상황들로 양육의 공백 시 돌봄 사각 지역의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119아이행복 돌봄터 대국민 홍보 ▲긴급 돌봄 서비스 운영 안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 절차 안내 ▲관공서 및 민원 부서 등 다중운집지역 방문 홍보물 배부 등이다.

포항북부소방서의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양덕동에 위치한 장량119안전센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과 승인 절차를 통해 1회 최대 12시간 이내로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저출산 시대에 맞춰 소방에서도 지원을 위해 시행된 서비스이며, 관내 더욱 많은 가정이 필요한 순간에 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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