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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포항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현판식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8.28 15:25 수정 0000.00.00 00:00

치매파트너 교육 후 환자 신고·임시 보호 등 역할 수행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의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의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과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개인사업장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 남구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에 치매안심가맹점 8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송도동 일대의 4개소를 지정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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