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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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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보건지소, 진료소 등 노인업무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김병우 관장이 노인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 사례, 인권침해 예방, 학대 피해 노인 발견 시 조치 요령, 신고 방법 및 대응 방안과 노인학대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 어플을 소개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