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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덕 야외다목적공원 물놀이장 현장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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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올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운영해 온 한마음 야외다목적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31일 운영을 마무리한다.
한마음 야외다목적공원 내 물놀이장에 다녀간 방문객은 지난 28일 기준 2,659명으로 집계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물놀이장은 선착순 각 150명씩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조합놀이대, 물 폭포 등 어린이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샤워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특히 야외물놀이장 그늘막을 설치해 한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되어 가족 단위 최적의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안전교육 실시했으며 1일 2회 이상 수시 자체검사와 수질검사 전문업체를 통해 월 2회 점검으로 안전과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불편사항을 개선해 다음 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