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영화 기회전 포스터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무지개영화 기획전’을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전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독립영화관이 주목해야 할 비주류의 이야기를 공론화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과 장애인이 가진 사회문제를 다양한 영화적 시선으로 만들어어낸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는 ‘평등’으로, 7편의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는 1일 코다 ,4일 나비와 바다 ,6일 똥 싸는 소리 ,7일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이다.
특히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는 1일 지옥만세 ,5일 비밀의 언덕 ,7일 다가오는 것들이다.
아울러 다음달 6일 상영되는 ‘똥 싸는 소리’는 하반신마비 장애인 미숙의 당당한 사랑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조재형 감독과 비팅도 가능하다.
기획전 예매는 디트릭스(www.dtryx.com)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 매표소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