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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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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진완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회장과 동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해자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항 환경의 100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공통된 목표를 다짐하며 동문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2018년 수강생모집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약 40명씩, 총 2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한 후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한 시민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서는 준비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의 시민 리더역할이 필수적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푸른 포항 21을 전신으로 단체 역사가 30여 년이 되는 의미 있는 단체로, 많은 환경활동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환경정책 수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포항시지속가능발전대학 6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