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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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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가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북구보건소는 ‘최우수상’을 남구보건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자료, 동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대면·비대면 홍보 및 교육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증상을 미리 파악해 응급 상황 시 구급차를 부르는 등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